[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학계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22일 한국통신학회(회장 장영민 국민대 교수)는 제64회 정보통신의 날을 기념식을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대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이 '4차산업혁명과 5G'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뒤, '5G 시대, 정보통신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토론회로 이어진다.
또 이번 기념식에서 한국통신학회는 국내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에게 정보통신대상을 수여한다.
학회는 박 사장이 지난 30여년간 SK그룹에 몸 담아오며 한국 이동통신산업이 전 세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온 주역이고, SK텔레콤이 국내 ICT 기업의 대표기업으로서 이동통신·사물인터넷(IoT)·미디어·보안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대대적인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등 국가 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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