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총 6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 뉴욕 국제 오토쇼'는 이달 19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차는 플래그십 SUV '더 뉴 GLS'와 부분변경을 거친 쿠페형 SUV '더 뉴 GLC 쿠페' 등 4종과 메르세데스-AMG35 모델 2종을 포함해 총 6종이다.
플래그십 SUV 차량인 'GLS'의 풀체인지 모델인 '더 뉴 GLS'는 전 세대 모델 대비 60mm 길어진 휠베이스로 차량의 실내 공간, 특히 2열의 공간이 넓어졌으며 전동으로 자동 조절되는 좌석이 승객들에게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쿠페 GLC'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GLC 쿠페'는 출고 경고 기능, 교통 정체 기능 등이 추가된 혁신적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과 MBUX가 탑재돼 더욱 지능적인 차량으로 변모했다.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의 새로운 엔트리인 35 라인업의 신차 '더 뉴 메르세데스-AMG CLA 35 4MATIC'은 전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실내와 슬림한 웨이스트라인, 나팔 모양의 휠 아치, 보넷에 더해진 두 개의 파워돔으로 내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다른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세단'은 AMG 서스펜션, 가변식 사륜구동 시스템인 AMG 퍼포먼스 4MATIC이 장착돼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2019 뉴욕 국제 오토쇼' 프레스 컨퍼런스는 17일 오후 4시 15분(현지시간) 메르세데스-벤츠 미디어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