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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韓日 사전예약자 4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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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일본서 각각 200만씩 넘겨…2분기 중 양국 출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게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 대죄)'의 한국과 일본 사전예약자가 총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달성한 수치로, 지난달 5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기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43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를 올 2분기 내 한국,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

일곱 개의 대죄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특히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로 꼽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곱 개의 대죄의 국내 사전예약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전까지 계속 된다. 참가자들은 사전예약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SR 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사전예약이 성황리에 진행되면서 주인공 캐릭터 엘리자베스의 일반 코스튬과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코스튬 등 특별 추가 보상도 지급될 예정이다.

김나리 기자 lor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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