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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초고음질 전용 '5G 프리미어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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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원음에 가까운 음원 제공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지니뮤직은 원음에 가까운 초고음질 무손실 음원을 감상할 수 있는 '5G 프리미어관'을 오픈 했다고 5일 발표했다.

지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5G 프리미어관'은 원음에 가까운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플락) 24bit(비트) 음원을 즐길 수 있는 초고음질 전용관이다. FLAC 16bit가 CD급 원음이라면 FLAC 24bit 음원은 소리를 원음에 가깝도록 세밀하게 구현한 '스튜디오 원음'으로 일컬어진다.

FLAC 24bit 음원은 스튜디오 현장에서 녹음된 원음 마스터링 수준의 음질로 마치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고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지니뮤직이 초고음질 전용 '5G 프리미어관'을 오픈했다. [지니뮤직]

특히 5G 서비스 상용화가 이루어지며 FLAC 24bit 음원과 같이 초고음질 음원도 스마트폰을 통해 끊김 없이 스트리밍(실시간 재생) 서비스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니의 '프리미어 음악 감상' 상품에 가입하면 무제한으로 FLAC 24bit 초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월정액 1만 5천400원이다. KT 이용자들은 KT의 부가서비스 '리얼지니팩'을 통해 데이터 차감 없이 초고음질 음원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리얼지니팩’의 가격은 월정액 1만6천500원이다.

김태훈 지니뮤직 김태훈 Telco사업본부장은 "국내 음원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 온 선두주자로서, 5G 시대를 맞이해 초고음질 음원을 제공하는 프리미어관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아티스트가 전하는 메시지가 팬들에게 가장 생생하고 온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초고음질 음원 서비스의 가치를 계속해서 높이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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