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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LG CNS, 스마트시티 조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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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등 협력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창원시는 3일 LG CNS와 시민 중심의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와 LG CNS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동으로 참여하고, 창원시 산업단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마산 해양 신도시 등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에도 힘을 모은다.

현재 창원시는 국토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기반 공공 서비스 촉진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선도사업 등 각종 스마트 기술 공모 사업에 적극 참여중이다.

창원시는 3일 LG CNS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LG CNS]

LG CNS는 대기업 최초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토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참여 민간 기업들의 연합체인 '스마트시티 융합 얼라이언스' 공동회장사를 맡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실적을 보유한 LG CNS와의 협력을 창원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섭 LG CNS 대표는 "창원시를 민·관 협력 기반 최고의 스마트 산업도시 성공 모델로 만들어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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