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다음달 출시되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28일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는 현재 '신뢰성 랩'에서 내구성 테스트 중이다. 약 1주일 동안 힌지 디자인과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갤럭시 폴드는 5년 동안 하루 100회 접었다 펴는 동작을 가정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에는 기계가 계속해서 갤럭시 폴드를 완전히 접었다 폈다 하는 장면이 담겼다.
한편 갤럭시 폴드는 다음달 26일 미국에 첫 출시된다. 영국, 프랑스 등 유럽 15개국에는 5월 3일 출시된다. 미국과 유럽 내 가격은 각각 1천980달러(약 224만원), 2천유로(약 256만원)다. 국내 출시는 5월 중순이 유력하다. 단 미국·유럽과는 달리 5G 모델로 출시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