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한국 서비스를 오는 6월 시작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위해 완성도 높은 한글화와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준비하는것은 물론 기존 국내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계획도 고려해 나갈 예정이다.
패스 오브 엑자일 개발을 총괄 지휘하는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기어게임즈 대표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핵앤슬래시 액션과 RPG를 사랑하는 한국의 수많은 게이머들이 전 세계인들과 함께 패스 오브 엑자일을 즐기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무료 게임 플레이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 유료화 기본 정책 까지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인딩기어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가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은 핵앤슬래시 기반의 전투와 다채로운 캐릭터 육성 방식을 갖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2018년 '스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톱10 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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