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올해 연구개발(R&D)분야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400명 이상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야놀자는 그간 인재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기조 아래, 우수 인재 영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사업 영역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따른 것으로, 갈수록 치열해지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한다.
야놀자는 지난해에도 채용 계획의 목표치였던 300명보다 100명 더 많은 400여 명을 신규 채용했다. 전체 임직원수는 지난 해 1월 400여 명에서 올해 1월 기준 800명 이상으로 2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채용의 절반 이상이 R&D 분야 인재로 구성됐으며, 국내외 주요 대기업 출신 비율도 30%를 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에도 R&D 핵심인력 200여 명을 포함해 20여 개 직군, 총 4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R&D 분야는 무한 경쟁 환경에서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상시 채용하며, 해외 사업 확장에 따라 글로벌 인재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
이외 ▲마케팅 ▲전략기획 ▲재무회계 ▲영업기획 ▲경영지원 등 전사 차원의 인력을 집중 보강할 예정이다. 직군별 자세한 모집요강은 야놀자 기업 홈페이지와 국내외 주요 채용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리 야놀자 피플파트너실장은 "지속적인 채용 강화와 함께 글로벌 인재 영입에 박차를 가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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