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승용차타이어 부문 17년 연속 1위, 타이어전문점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17년 연속 1위에 오른 승용차타이어 부문은 소비자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구입가능성·선호도 등 '충성도'를 측정하는 항목이다. 이 부문에서 한국타이어는 다른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평가를 받았다.
또 타이어전문점 부문에서 한국타이어는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타이어전문점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이용가능성·선호도 등 세부 평가 항목에서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 측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구개발과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도 이어가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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