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깜짝실적' 발표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22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42%(700원) 오른 2만9천65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천198억원으로 드릴쉽 관련 충당금 환입 덕분에 시장 추정치를 272% 웃도는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 관련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확정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그룹과의 M&A로 인해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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