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현대중, 대우조선해양 민영화 본계약 체결(1보)

입력 2019.03.08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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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자 기본합의서상 주요 조건 확정적 효력 발생

[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산업은행은 8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본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지난 1월 31일자로 체결한 기본합의서상 주요 요건의 확정적 효력은 이날부터 발생한다.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의 최대주주가 되고, 산업은행이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로 출범하는 조선통합지주사의 2대 주주로 참여한다.

허인혜 기자 freesi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