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BMW코리아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7세대 '뉴 3시리즈'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3시리즈는 1975년 첫 출시된 후 전세계에서 1천550만대 이상 판매된 BMW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7세대 뉴 3시리즈는 혁신적 디자인과 민첩한 핸들링, 탁월한 효율성을 기반으로 향상된 첨단 편의옵션을 장착했다.
국내에는 뉴 320d 디젤 모델과 뉴 330i 가솔린 모델 등 총 2가지 엔진 라인업이 출시된다. 뉴 320d 모델은 기본 모델과 M 스포츠 패키지, 럭셔리 등 3가지 트림으로, 뉴 330i는 럭셔리와 M 스포츠 패키지 등 2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전면부에는 액티브 에어스트림 키드니 그릴과 풀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후 면부에는 L자형 LED 리어램프와 더욱 커진 더블 배기파이프가 적용됐다.
내부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과 넓은 조수석이 돋보이고 주행 시 운전자의 집중도가 더욱 향상되도록 변경됐다.
디젤 모델인 뉴 320d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 가솔린 모델인 뉴 330i는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뉴 3시리즈는 전 모델에 이중접합유리의 윈드 스크린이 적용됐고, 330i 럭셔리 모델은 운전석과 조수석 측면에도 이중접합유리가 적용해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확보했다.
뉴 320d 기본 모델은 5천320만원, 럭셔리 모델은 5천6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5천620만원이다. 뉴 330i는 럭셔리 모델 6천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6천220만원이다.
BMW 뉴 3시리즈는 올해 3월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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