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2018년도에 발행된 모든 우표를 한 권에 담은 출판물이 출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2018 한국의 우표책 및 우표첩을 각각 6천부 씩 발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한해동안 일반우표 1종(2천130원 권)과 기념우표 95종(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2018 남북정상회담 등)을 발행했다.
우표책에는 일반우표 포함 총 96종의 우표를 주제별로 사진자료 및 설명과 함께 담았으며, 우표첩에는 기념우표 95종이 수록돼있다.
우표책의 가격은 4만7천원, 우표첩은 3만5천원이다. 전국 총괄우체국과 우표박물관,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한국의 우표책과 우표첩은 취미우표 수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들도 한 해 동안 발행된 우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어서 인기가 높으며, 사진과 설명을 함께 담고 있어 학습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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