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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취약계층 지원 위해 성금 1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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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매년 성금 전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국타이어가 2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19나눔캠페인'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성금 11억원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는 2003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의 안정적인 생활과 자립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서울 대전 충남의 취약계층 자립 지원 생계비,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사진=한국타이어]

'희망2019나눔캠페인'은 사랑의열매가 매년 연말연시 전개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으로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찾아 희망을 전달하고자 개인, 단체, 기업 기부자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모집하고 있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4천105억원이며 모금 활동은 3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생활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임직원 나눔 봉사단체 '동그라미 봉사단'을 통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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