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지티(대표 신지환)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는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양사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후원금은 넥슨지티와 넥슨레드 임직원이 사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기부한 금액을 모아 마련했다. 두 회사는 2015년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후원금과 컴퓨터 등을 전달해왔으며 아동들의 각종 문화체험활동과 행사, 졸업여행 등을 후원했다.
이지숙 중탑지역아동센터장은 "5년째 인연을 맺어오며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도움 주는 두 회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아이들이 좋은 추억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강신 넥슨지티 이사는 "직원들의 기부금을 좀 더 의미 있게 아이들에게 쓰이도록 노력하는 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과 센터 내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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