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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역대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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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생산량 19% 감소…2013년 이후 최대화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최근 아이폰 판매 저조로 애플이 지난해 4분기 매출 전망치를 하향 수정한데 이어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도 2013년 이후 가장 큰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투자사 크레디트 스위스는 2019년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을 2억8천900만대로 전년대비 19%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5천700만대로 전년대비 3% 줄었다. 하지만 1분기는 이보다 더 큰 두자리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19% 줄어들 전망이다
올 1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19% 줄어들 전망이다

시장분석가들은 최근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포화와 미중의 무역분쟁에 따른 경기침체로 구매수요가 줄어 스마트폰 출하량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시장은 달러강세, 고가폰 중심의 단말기 정책으로 스마트폰의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이 지갑을 더욱 열지 않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퓨어리서치에 따르면 2017년 미국 소비자중 77%가 휴대폰을 소유했으며 2018년 이 비율이 95%로 확대됐다.

스마트폰의 보급확산과 포화로 신규구매 수요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안희권 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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