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 예정

[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가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 에비뉴’는 현대건설의 상업시설 브랜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지난해 8월 최고 70.5대 1, 평균 3.84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나타내며 단기간 분양 마감됐다. 삼송역 역세권에 2천513실의 대단지 고정수요를 갖췄다는 점에서 분양 시작 전부터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고양시 삼송지구 S4-2, 3블록에 1층 91실, 2층 77실로 총 168실이 공급된다.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까지 약 360m 거리로 약 2만3천700세대에 달하는 삼송지구를 배후수요로 누린다.

단지 인근에 파주 운정신도시~삼성역~동탄신도시를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가 지난달 착공, 2023년 개통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5월 808병상 규모의 은평성모병원이 개원을 앞두고 있어 수요는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그 외에도 650여개의 기업이 입주한 삼송테크노밸리를 비롯해 MBN미디어센터(예정),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등도 가깝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은 북유럽형 스트리트 상가로 특화 설계해 주변 유동 인구가 자연스레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정공간을 잔디광장으로 만들어 개방감을 더하고 이용객의 체류시간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일부호실은 테라스형으로 구성해 패밀리레스토랑, 카페거리 등 다양한 MD 구성이 가능하다.

한 분양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시점에서 입지에 따른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는 중”이라며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회사 주변보다 ‘집 앞 상권’이 뜨고 있어 단지 내 상업시설이 안정적인 수요 창출로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홍보관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마련돼 있으며, 현재 VIP라운지 운영 및 소사업설명회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