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안랩은 스마트폰에서 사용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정보 관리 솔루션 '안랩 프리마(PriMa)'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안랩 프리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연동된 서비스를 관리하고, 페이스북 개인정보 공개범위를 설정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모, 사진 등 미디어 파일 내 민감 정보는 암호화해 저장하고, 알림 메시지 내 악성 인터넷주소(URL)·개인정보를 검사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3년 라이선스 기준 4천500엔(한화 약 4만5천원)이다. 일본 구글플레이·앱스토어와 스마트폰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안랩 관계자는 "기존에 판매 중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백신(안랩 V3 모바일)에 이어 이번 제품 출시로 일본에서 모바일 단말 보안을 위한 제품군을 확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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