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프랑스 디지털 헬스기기 제조사 위딩스가 최근 심전도 측정기능을 지닌 스마트워치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위딩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CES2019) 행사에서 애플워치4처럼 심전도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무브 ECG'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뒷면에 전극 2개, 측면에 1개를 배치하고 있으며 30초 단위로 심전도를 체크해 수치화한다.
위딩스는 최근까지 노키아에 인수돼 노키아 디지털 헬스 사업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노키아가 이 사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해 최근 이 사업을 매각했다.
위딩스 무브 ECG는 의료기기 수준의 정확한 심전도를 측정하여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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