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김태영 웹젠 대표가 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워라밸(삶과 일의 균형)은 보장하는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업계 선두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영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업무효율은 높이고 워라밸 등 안정을 보장하는 인사제도를 정착하기 위한 인사제도 검토와 개편이 이어지고 있다"며 "인사제도는 기업문화의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그동안 웹젠이 실시했던) 수 차례의 인사제도 개편은 일하고 싶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 나아가 업계의 선두회사로 발돋움하고 자리잡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며 "이후에도 항상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 더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웹젠은 지난해 직원들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 자율출퇴근제 도입, 포괄임금제 폐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선택근무제를 시행한다.
한편, 웹젠은 현재 모바일게임 '뮤오리진2'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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