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S-Oil이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4분기 적자전환 우려에 신저가로 떨어졌다.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S-Oil은 전날보다 1.29%(1천300원) 떨어진 9만9천7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9만9천500원까지 떨어지며 52주 최저가를 다시 썼다.
백영찬 KB증권 애널리스트는 "S-Oil의 올 4분기 매출액은 6조 7천4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하지만, 영업손실은 126억원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3분기 말 대비 크게 하락한 국제유가로 인해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예상되고, 4분기 복합정제마진도 배럴당 4.9달러로서 3분기 대비 4.1달러나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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