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직원 15명이 하반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은 각 공장의 우수 기술 공유와 상호이해 증대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직원 8명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타이탄 공장에서, 해외 직원 7명이 잠실 본사와 대산 및 울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국내 교환근무 해외 직원들은 약 2주에서 8주 동안 관련 부서 및 국내 공장에서 공정 운영 노하우와 전문적인 기술을 익히는 한편 한국의 전통 명소를 국내 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 등을 위한 해외 지역전문가 파견 및 교환 근무제도, 우수 직원의 국내외 학위 취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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