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페이지는 지난 3월 'IF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CI· 브랜딩에서 본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디자인 파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디자인 협회 주최의 어워드로 규모와 역사 부분에서 독일 IF협회의 'IF AWARDS', 미국 산업디자인 협회(IDSA)의'IDEA'와 함께 세계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특히 카카오페이지가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올해 전세계 45개국에서 총 8천600여개의 제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카카오페이지는 콘텐츠 종합 플랫폼으로서 만화, 소설, 영화, 드라마 등4만6천여개의 콘텐츠를 일관성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월 브랜드 디자인을 개편했다.
카카오페이지의 다자인은 ▲직관적인 디자인 ▲각 콘텐츠별 다채로운 컬러와 디자인을 사용해 다양함 표현 ▲재미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해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 구축 등이 특징이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핵심 콘셉트인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담다'를 강조하고 콘텐츠를 풍부하고 다채롭게 표현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개발을 통해 카카오페이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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