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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넷마블, 폭락 딛고 '반등'…"낙폭 지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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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론칭 첫날 낙폭 과대해"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론칭 첫날 폭락했던 넷마블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12분 현재 넷마블은 전날보다 1.36%(1천500원) 오른 11만2천원을 기록 중이다.

넷마블은 지난 6일 0시 기대 신작이었던 '블소 레볼루션'을 론칭했으나 이후 신작 기대감 소멸과 일부 부정적 평가에 따라 주가는 6일 11.95% 폭락하며 마감했다.

하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넷마블의 낙폭이 과하다고 분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블소:레볼루션의 한국시장 론칭 첫날 주가 급락은 신작모멘텀 소멸의 오래된 패턴을 따른 것이라 한편으론 부득이한 측면이 있으나 론칭 수개월 전에 신작모멘텀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도했다"고 판단했다.

애플 매출순위는 1위에 등극했다는 점에서 주말 께쯤 발표될 구글 매출순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블소 레볼루션은 높은 자유도를 선보인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이달 오픈될 거래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등을 보유해 올해 대작의 부재로 잠재된 게임 수요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김 애널리스트는 "출시 초반 강제 종료 현상, 선점 캐릭터 찾기, 구글 계정 연동 등의 소소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는 신규게임 서비스 초기에 통상적으로 나오는 이슈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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