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큐셀은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신설된 글로벌 베스트 컴퍼니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소비자 권익 증진과 글로벌 지향 경영의 공로를 평가해 수여하는 상으로, 한화큐셀은 높은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에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점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퀀텀(Q.ANTUM)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사들과 기술격차를 벌리며 태양광 시장을 이끌고 있다.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 표준 품질 기준의 2~3배가 넘는 품질 테스트로 신뢰성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화큐셀은 지난해 미국 일본 한국 등 주요 태양광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EuPD Research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Top Brand PV'를 유럽에서 5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한화큐셀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고객 니즈에 맞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충을 통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다변화 전략을 통해 해외 수출을 주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수출산업으로 국내 태양광 산업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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