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온라인 게임 '로스트아크'의 10, 11번째 서버가 추가된다.
스마일게이트RPG(대표 지원길)는 이번 주말 로스트아크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하고 10, 11번째 신규 서버인 '에버그레이스'와 '베아트리스'를 추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신규 서버의 정확한 오픈 시점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로스트아크는 지속적으로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기존 서버의 확충을 통해 수용가능 인원을 꾸준히 늘려왔으나 게임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이용자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이번 서버 증설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서버 추가를 통해 대기열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로스트아크는 론칭 첫날 동시접속자수 25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수 35만명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정말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로스트아크를 아껴 주시는 분들이 보다 원활하게 게임에 접속해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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