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지난 21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와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08년 도입 이후 현재(2018년 10월 기준) 총 73개 인증 표준사업장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고용된 장애인 근로자수는 총 3천305명이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상반기 중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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