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DB생명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을 위한 '제16회 천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에 대한 이웃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과천대공원에서 일반참가자, 마라톤동호인, DB생명 임직원 및 영업가족 등 약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DB생명은 매월 임직원 성금 및 회사 기부로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88명의 후원환자가 수술을 받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이태운 DB생명 사장은 "2018 심장병 어린이 돕기 천사랑 마라톤대회에 동참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이 심장병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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