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화그룹의 지주사 격인 ㈜한화가 자동차부품사업부문을 물적분할, 에이치오토모티브(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한화는 14일 자동차부품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분할회사가 분할신설회사(가칭: 에이치오토모티브)의 발행주식 총수 전부를 취득하는 단순물적 분할로 분할비율은 산정하지 않는다. 분할기일은 2019년 2월 1일이다. 주주총회 예정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
㈜한화 관계자는 "자동차부품 사업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함으로써 전문성을 특화하고 그 특수성에 적합한 기동성 있는 경영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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