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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외모지상주의' 사전예약에 100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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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 원작이 모바일로…지스타 현장 이벤트에 박태준 작가 온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4분기 출시 예정인 모바일 게임 '외모지상주의' 사전예약에 10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웹툰(대표 김준구)을 통해 연재 중인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작가 박태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와이디온라인(대표 변종섭)이 개발 중인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두 개의 몸을 사용하는 주인공에게 벌어진 사건들을 다룬 원작의 스토리를 감상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담았다.

한편 회사 측은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 기간인 오는 17일 오후 1시 부산 벡스코 야외 광장에서 외모지상주의 홍보 행사를 열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웹툰 원작자인 박태준 작가가 방문해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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