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김서온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실있는 경쟁을 통해 중국 시장 회복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차는 25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중 무역분쟁 지속 등 리스크가 있는 가운데 무리한 경쟁보다는 내실있는 경쟁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현대차는 라페스타 등의 판매 저변을 넓히는 한편 신형 싼타페 등 신차를 투입해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중국시장은 젊은 소비자가 주 고객으로, 트렌드 변화가 빠른 곳"이라며 "신차 투입 일정을 단축해 중국 시장 실적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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