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의 '뮤 온라인H5'가 오는 31일 구글플레이에 출시된다.
웹젠은 뮤 온라인H5의 공식 게임카페 및 홈페이지에서 31일 자동성장형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뮤 온라인H5를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뮤 온라인H5의 정식서비스는 안드로이드(구글) 이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시작되며, 현재 진행중인 사전예약 신청은 서비스 직전인 3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뮤 온라인H5은 협동과 경쟁, 성장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뮤(MU)의 고유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MMORPG의 재미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자동성장형 RPG'라는 특성을 더해 편의성을 높인 게임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다양한 콘텐츠 중 흑기사와 흑마법사, 요정 등 여러 캐릭터를 동시에 육성하면서 모두 데리고 다니는 '동시 성장'과 '협공 시스템'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는 설명이다.
웹젠 관계자는 "비공개테스트에서 게임의 안정성은 물론, 동시접속자 수와 잔존율 등의 사업지표에서 목표했던 수준 이상의 결과를 확인하고 출시 일정을 앞당겨 확정했다"고 말했다.
또 "길드원들이 협력해 다른 길드와 대결하는 길드 콘텐츠와 원작 PC온라인게임인 '뮤 온라인'에 충실하게 설계·기획된 UI(사용자환경), MMORPG 장르에서는 흔치 않은 '세로형' 플레이 화면 등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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