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기반으로 한 단편 애니메이션과 피규어 제작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13일 한국 서울에서 열린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8(SWC 2018)' 월드결선에서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코믹스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영상과 신규 피규어 모습을 담은 영상 두 편을 최초로 선보였다고 17일 발표했다.
먼저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코믹스 제작 영상을공개했다. 여기에는 글로벌 멀티플랫폼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서머너즈 워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제작 중인 애니메이션∙코믹스 등의 기획 과정이 담겼다.
'스타워즈 클론전쟁', '앵그리버드 무비' 등 글로벌 영화∙게임 원작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온 서머너즈 워 애니메이션 총괄 프로듀서이자 스카이바운드 노스 CEO 캐서린 윈더가 출연해 소감을 전했다.
서머너즈 워 공동 총괄 프로듀서인 '워킹데드'의 원작자, 스카이바운드CEO 로버트 커크먼도 출연했으며, 오는 2019년 공개 예정인 단편 애니메이션의 3D 그래픽 몬스터 소환 장면 일부도 최초로 공개됐다.
미국 글로벌 완구 제작사 펀코가 제작 중인 서머너즈 워 피규어 영상도 소개됐다. 이를 통해 잔느(빛 팔라딘), 오리온(물 브라우니 요술사), 카밀라(물 발키리), 마브(바람 펭귄기사) 등 총 4종 피규어가 베일을 벗었으며, 가까운 시일 내 출시를 예고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세계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는 서머너즈 워 확장 콘텐츠 모습을 이번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며 "향후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진행 중인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두 영상은 서머너즈 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