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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인도네시아 규모 7.5 강진에 쓰나미까지..'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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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인도네시아에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3m 높이의 쓰나미가 밀어닥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TV 방송화면]

인도네시아 재난관리 당국은 28일(현지시간) 밤 술라웨시 섬 주도 팔루와 인근 어촌 동갈라 일대에서 지진 발생 몇 시간 후 최대 높이 2m의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지 언론은 쓰나미의 높이가 3m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술라웨시 섬 주도인 팔루와 인근 어촌 일대에는 약 6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국이 현장 상황 파악에 나섰지만, 정전과 통신장애가 발생해 구체적인 피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쓰나미로 일부 주택이 유실되고 일가족이 실종됐다는 보고 등이 접수되자 재난당국은 현장에 군경을 비롯해 대형 선박과 헬리콥터를 급파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분화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현재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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