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웅진식품, '자연은' 리뉴얼 출시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웅진식품, '자연은' 리뉴얼 출시

웅진식품이 주스 음료 성수기를 앞두고 '자연은' 340mL 소용량 제품의 용기를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은 휴대성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변경된 용기는 기존 제품에 대비해 둘레가 작고 높아져 한 손에 쥐기 쉽다. 적용 품목은 자연은 340mL 페트 전 제품으로, 알로에, 토마토, 제주감귤, 오렌지 4종이다.

웅진식품은 이와 같은 리뉴얼의 배경으로 소용량 주스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실제로 웅진식품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리뉴얼 품목인 자연은 340mL 4종의 판매량이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7.7% 이상 신장했다.

◆KGC인삼공사,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 실시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미리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매장에서 제품을 당일 주문해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이달 21일 정오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배송 가능 지역 여부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전국의 정관장 매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건강식품 전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은 이달 23일 오후 8시까지 '정관장몰'에서 결제하면 오후 9시까지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픽업 가능하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비프 앤 카빙' 운영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가 오는 10월 6일부터 풍성한 저녁 뷔페를 책임질 '비프 앤 카빙(Beef & Carving)'을 운영한다.

'비프 앤 카빙'은 소고기 최고등급 USDA 프라임 등급을 획득한 채끝살, 살치살 등을 이용해 저녁 뷔페에 한해 진행된다. 또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바로 조리한 로스티드 프라임 립, 허브 로스티드 스트립 로인, 바비큐 글레이즈드 척 플랫을 셰프가 직접 맛보기 좋게 썰어 제공한다.

'비프 앤 카빙'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 소고기와 어울리는 아트몬스터 수제 맥주도 추가 비용 지불 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8만8천 원이다.

◆홈플러스, '추석맞이 완구대전' 진행

홈플러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추석맞이 완구대전'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헬로카봇' 18종은 30~50% ▲손오공 '공룡메카드 메가 시리즈', '캡쳐카 시리즈'는 전 품목 50% ▲'타이니소어' 전 품목 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홈플러스가 단독 직수입한 '플레이고 요리사 주방놀이 4종 세트'를 비롯한 직수입 역할놀이세트 10여종은 행사카드 결제 시 1만 원 추가 할인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각종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NS홈쇼핑, 태풍 피해 농가 돕기…낙과 사과 1.7톤 나눔

NS홈쇼핑은 지난 18일 태풍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낙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사과는 거창 지역의 홍로 사과로, 1.7톤 분량이다.

낙과 사과는 멀쩡해 보여도 일반 수확 사과와 달리 장기간 보관이 어렵다. 더욱이 사과는 한 개라도 썩기 시작하면 같은 창고 내 다른 사과까지 상할 수 있다. 다만, 단기간 내 빨리 소비할 수 있다면 일반 사과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에 NS홈쇼핑은 1인당 일주일 내에 소비할 수 있는 3kg정도의 사과(8~10개)를 임직원에게 나눠 주는 행사를 시행했다. 사과를 담아가는 포장재도 재활용 할 수 있는 그물 장바구니로 마련해 친환경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금강제화, NCSI 남성정장구두부문 15년 연속 1위

금강제화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NCSI(국가고객만족도)'에서 15년 연속 남성정장구두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6개 업종, 330개 기업 제품을 직접 사용한 고객이 평가한 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금강제화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와 함께 우수성을 인정 받아 15년 연속으로 남성정장구두부문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자주, 고정관념 깬 고무장갑 흥행 돌풍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지난 1월 출시한 '자주 쓰는 고무장갑'이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고무장갑은 빨갛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그레이 색상과 톤다운 된 세련된 레드 색상으로 제작됐다.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담아먹던 과거에는 고춧가루에 물들어도 티가 안 나는 빨간색 고무장갑이 실용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어디에 둬도 튀지 않는 고무장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자주는 기능성에도 집중했다. 고무장갑의 사이즈를 스몰(30cm), 미디움(37cm), 라지(39cm)로 세분화하고 사이즈에 따라 2단 혹은 3단으로 밴딩 처리를 해 옷을 입고 착용해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고무장갑 끝부분에 고리를 부착해 사용 후 식기건조대 등에 걸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