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모바일 게임 '검과마법'의 일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검과마법은 PC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3D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일본에서는 '드래고니안 사가(ドラゴニアンサーガ)'라는 제목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룽투코리아는 이번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10월 중순 예정된 현지 테스트(CBT)를 거쳐 연내 검과마법을 일본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룽투코리아가 검과마법을 통해 일본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돼 기쁘다"며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첫 게임인 만큼 회사의 퍼블리싱 역량을 십분 발휘해 검과마법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과마법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후 주요 마켓별 인기 순위와 매출 순위 부문에서 각각 1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출시 40여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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