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비즈플레이가 한국오츠카제약에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를 제공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비즈플레이는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처리할 수 있는 실시간 서비스다.
1982년 설립된 한국오츠카제약은 이전부터 통합경비관리 시스템을 이용해왔으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품목별·임상별 지출 관리, 주유비 정산 시 실시간 유가정보 확인, 해외 경비 정산 시 실시간 환율 적용 등이 가능해졌다. 특히 SAP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과 연동해 실시간 경비 처리 등으로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부서별·사용자별·용도별 경비사용 현황 파악 등이 가능한 22종의 경비지출관리 보고서와 제한업종 사용 현황 등을 살펴볼 수 있는 12종의 감사 모니터링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비즈플레이는 법인카드 사용과 이에 따른 리포트가 정확해야 하는 중견·초대기업들에 알맞은 서비스"라며 "앞으로 한국오츠카제약은 선진화된 경비지출관리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치승 한국오츠카제약 전무는 "이번 비즈플레이 도입을 통해 경비지출 관련 업무 효율 증대를 기대한다"며 "각종 보고서를 통해 더 나은 경비지출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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