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액트파이브(대표 정순렬)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M'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M의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게 됐으며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과 함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열혈강호M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해 1월 넥슨이 서비스하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는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은 열혈강호M의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서비스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의 IP인 열혈강호와 액트파이브가 만난 열혈강호M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순렬 액트파이브 대표는 "중국과 한국, 동남아까지 MMORPG '열혈강호 모바일'의 서비스를 성공시킨 룽투코리아와 퍼블리싱 계약을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도 열혈강호M이 모바일 플랫폼 최고의 횡스크롤 액션 RPG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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