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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보장"…완전자율주행차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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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전기차 콘셉트 디자인…단거리비행기 대체 가능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중장거리 여행시 차량 안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하며 수면까지 취할 수 있는 완전자율주행차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스웨덴 자동차 제조사 볼보차가 미래형 완전자율주행차 콘셉트 디자인 '볼보 360c'를 공개했다.

볼보 360c는 운전자가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전기차로 국내선 비행기 여행을 대신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볼보는 앞으로 카쉐어링과 가입형 차량 이용 서비스가 늘면 볼보 360c의 쓰임새가 더욱 커지며 기존 교통수단에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내다봤다.

볼보 360c는 차량이 움직이는 동안 승객이 차안에서 업무를 보거나 휴식을 취하며 심지어 잠을 잘 수 있다.

이 완전자율주행차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선처럼 비행기로 중장거리 이동시 보안 검사를 받거나 비행중에 들리는 항공기 소음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볼보가 준비중인 로봇택시 서비스를 이 미래형 콘셉트카로 제공할 수 있다. 승객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집문밖에서 원하는 목적지까지 편하고 안전하게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이 차량은 운전대와 엔진을 장착하고 있지 않아 실내가 넓어 쾌적하다. 볼보는 다양한 편의성을 지닌 미래형 전기차인 360c 콘셉트카를 움직이는 수면실 또는 모바일 오피스, 거실겸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고 부르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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