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7일 GS건설에 대해 사상 최대 수준의 주택 매출이 매년 연장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6만3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2천억원, 영업이익은 2천2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건축·주택은 상반기(3조7천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조6천억원의 외형 기여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이 올해 주택 분양 목표를 최대 3만1000가구로 상향했다"며 "개포4단지와 서초 무지개가 일정대로 진행되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분양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사상 최대 수준의 주택 매출이 매년 연장되고 있다"며 "냐베(360가구), 뚜띠엠(320가구) 등의 베트남 기대감도 유효해 국내 주택 강자의 해외 현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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