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KEB하나은행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 게임 2연속 금메달 획득을 기념해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대고객 사은행사는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KEB하나은행의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중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을 신규 가입하면 12개월~23개월 기본금리 연 1.8%에 0.3%p를 더한 기존 최고금리 연 2.1%에 0.4%p를 더해 최고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KEB하나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비롯해 K리그 페이스북, 대한축구협회 페이스북 등의 SNS 채널을 통해서도 '손흥민 이모티콘' 제공, 국가대표 A매치 경기티켓 1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아시안게임 2연속 금메달 획득 쾌거를 기념해 고객 사은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 게임 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에 이어 아시안 게임 축구 2연패에 성공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오는 2020 시즌까지 한국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후원은행으로도 참여하는 등 범국민적 스포츠 축제 후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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