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대한민국 국가대표 '마루' 조성주 선수가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조성주 선수는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가 처음으로 시범종목으로 들어가게 된 것도, 제가 국가 대표로 출전해서 금메달을 딴 것도 너무 좋았다"며 한국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게 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스타크래프트2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올림픽에서도 국가대표로 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주 선수는 30일 열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스타크래프트2 종목에 출전해 8강과 4강, 결승에서 모두 완승하며 무패 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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