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홈초이스는 VOD 사업 브랜드 '케이블TV VOD'를 통해 '리틀 포레스트' 등 14편의 VOD를 '9월 프리미엄 무료관'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리미엄 무료관은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 75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된다.
이번 9월 프리미엄 무료관에는 선선한 가을 하늘처럼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들이 대거 마련됐다.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특별하지 않은 일상의 소중함을 조명하며 잔잔한 위로를 전하는 영화다. 시험과 취업, 연애,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주인공 ‘혜원’은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에서 위로 받고 성장한다.
따뜻한 메시지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곰돌이 푸도 영화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곰돌이 푸'는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올해 10월에는 실사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꿀을 찾아 하루하루 분주히 보내던 푸는 어느날 친구 이요르의 꼬리가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숲 속 친구들과 함께 이요르의 꼬리를 찾아주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영국 드라마 '셜록'의 스페셜 에피소드 영화 '셜록: 유령신부'도 즐길 수 있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런던을 배경으로 의문의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독특한 스토리와 명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소름 돋는 연기로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작품이다.
이 외에 어린 시절 순수함을 떠올리게 하는 '플로리다 프로젝트', 1967년 디트로이트 폭동을 그린 스릴러 '디트로이트', 찬란했던 여고 시절의 추억을 담은 '써니'와 '스파키', '스킵트레이스: 합동수사' 등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오직 디지털케이블TV에서만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홈초이스는 지난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다. 지난 4월엔 ‘케이블TV VOD’에서 ‘홈초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