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U+tv에서 보고싶은 야구·골프선수만 본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LG유플러스 U+프로야구·골프 IPTV 서비스 출시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LG유플러스의 고객이라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TV에서도 차별화된 스포츠 중계를 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IPTV용 스포츠 경기 중계 서비스 'U+tv 프로야구' 'U+tv 골프'를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두 서비스는 모바일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를 IPTV에 옮긴 것이다.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차별화 기능을 대화면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진행한 고객 조사 결과 20대와 30대의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주로 경기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40대는 스마트폰 보다는 TV로 스포츠 경기를 더 많이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TV로 스포츠를 시청하는 것이 익숙한 고객을 위해 U+tv 프로야구·골프를 선보이게 됐다.

U+tv 프로야구는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보기 ▲상대 전적 비교 ▲응원팀 바로보기 ▲다른 구장 경기 바로보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U+tv 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지난 경기 다시보기 등 4대 기능을 갖췄다.

U+tv 프로야구와 U+tv 골프는 UHD1·UHD2 셋톱박스로 LG유플러스 IPTV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단, UHD1 셋톱박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U+tv 프로야구 경우 9월 7일까지, U+tv 골프는 8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자동 업데이트가 되면 이용 가능하다.

U+tv 리모컨에서 메뉴 버튼을 누른 후 TV앱을 실행하거나 리모컨 마이크에서 "유플러스 프로야구(골프) 실행해줘"라고 말하면 된다. 특히 U+tv 골프는 SBS골프 채널(53번)에서 실시간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 리모컨 녹색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올 시즌 누적 160만 고객이 이용하고 있는 U+골프·프로야구 스마트폰 앱 기능을 그대로 IPTV에서 제공한다"며, "향후 기존 TV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U+tv만의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U+tv에서 보고싶은 야구·골프선수만 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