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보험사 CEO 간담회가 미뤄졌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오후 출입기자단 문자메시지를 통해 "24일 오전에 예정되었던 금감원장의 보험사 CEO 간담회가 태풍으로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석헌 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보험업계를 만나는 상견례 행사였다. 즉시연금 미지급금 논란 등의 현안으로 껄끄러운 자리가 예상됐었다. 28개 보험사 대표 대부분이 참석을 예고해 삼성생명과 윤석헌 원장의 만남에도 관심이 쏠렸다.
금감원은 보험업계와 협의해 간담회 일정을 재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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