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주니퍼네트웍스(이하 주니퍼)가 세계로봇올림피아드(WRO)를 후원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올해 대회는 '식량 문제'를 주제로 로봇을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팀으로 구성된 참가자는 부여된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창의적인 로봇을 제작한다.
국내 대회는 오늘 11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며, 예선 통과자는 11월 16일부터 사흘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전 세계 결승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결승 무대에서는 '주니퍼 네트웍스 엔지니어링 심플리시티 아너스 어워드' 등 특별상이 수여된다.
마이크 마셀린 주니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차세대 기술을 미래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같은 자동화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니퍼는 WRO 결승 대회의 글로벌 기술 파트너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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