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LG디스플레이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25%(500원) 오른 2만2천700원을 기록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윗츠뷰에 따르면 8월 상반월 LCD TV 패널의 평균 가격은 7월 하반월 대비 0.4% 상승한 177.0달러를 기록했다. 55인치 이하 패널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하고, 65인치 이상 패널 가격은 보합이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여전히 LCD업황 개선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공급조절을 통한 업황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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