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에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가 입장을 전했다.
24일 자정 직후 심상정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의 영원한 동지, 노회찬, 그가 홀로 길을 떠났다. 억장이 무너져내린 하루가 그렇게 갔다"는 글을 작성했다.
노희찬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9시 38분께 서울 중구에 있는 모친과 동생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에서 사망했다.
두 사람은 초선 4명이 고작인 정의당이라는 의미로 만들어진 ‘노심초사’란 별명을 만들기도 했으며 노 원내대표는 심 의원과 함께 국내 유일의 이념정당인 정의당을 이끌며 가까운 사이를 유지했다.
한편, 고(故) 정의당 노회찬 의원의 빈소에는 23일 오후부터 정계 인사를 비롯한 조문객들의 발길이 쉴 새 없이 이어졌다.
23일 유시민 작가를 비롯해 여야4당 원내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문희상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 평화당 조배숙 대표,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박홍근·홍익표·강병원·진선미 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방송인 김구라 등이 장례식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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