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인혜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100% 출자해 설립한 독립법인대리점(GA)인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가 재적인원 500인이 넘는 대형GA로 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GA는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지난 2016년 6월 67명으로 시작해 올해 6월말 총원 542명으로 출범 2년만에 약 8배 가까이 증가해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점 수도 함께 증가했다. 처음 4개 지점으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25개 지점으로 늘어 전국적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메트라이프 금융서비스는 독자적인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인 멘토링 시스템이 강점이라고 메트라이프 관계자는 설명했다. '멘토링 시스템'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멘토 설계사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멘티 설계사를 1대 1로 18개월 동안 교육하는 시스템이다.
설립 초기 67명의 설계사 전원이 MDRT 자격을 갖추고 있어 주목 받았던 만큼 MDRT(백만 달러 원탁 회의)장려 문화 역시 큰 경쟁력이라고 메트라이프 관계자는 말했다. 2018년 MDRT 달성자가 2017년말 재적 대비 20% 이상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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