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CJ대한통운이 증권가의 수익성 개선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CJ대한통운은 전 거래일보다 2.02%(3천500원) 상승한 17만6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이날 CJ대한통운에 대해 해외 기업 인수합병과 택배 평균단가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물동량 증가가 제한적인 국내에서 물류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확장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CJ대한통운은 글로벌 대표 물류 기업들을 대상을 인수합병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9%, 0.1% 증가한 8조8천822억원, 2천36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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